지난 15일 오후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는 윤석열 슬롯사이트 지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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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슬롯사이트 지니 외부인 접견을 금지한 데 대해서 "인권 침해적인 접견 제한을 즉시 철회하라"고 반발했다.

20일 윤 슬롯사이트 지니 측은 입장문을 통해 "슬롯사이트 지니이기에 인권이 더욱 침해되어야 하고,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더한 불이익을 받아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접견 제한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윤 슬롯사이트 지니 측은 "윤 슬롯사이트 지니에 대해서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하면서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모순되고 편향된 논리가 적용되고 있다"며 "내란과는 전혀 관련도 없는 가족과의 접견까지 제한하는 것은 분풀이에 불과하다"고 했다.

더불어 윤 슬롯사이트 지니 측은 "국가인권위원회도 2017년 9월 15일 구속된 피의자 가족 등에 대한 과도한 접견 제한은 피의자의 방어권 침해이며 헌법 제10조의 일반적 행동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측은 과거 대통령 사례를 들어 대통령으로서 원활한 국정 운영을 고려한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노무현 전 슬롯사이트 지니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업무 연속성 유지 차원에서 비공식 보고는 받아도 된다는 법적 해석이 있다"고 밝힌 점과 박근혜 전 슬롯사이트 지니 탄핵소추안 가결 후 한광옥 비서실장은 국정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는 선에서 최소한의 비공식 보고를 이어갔다는 점 등을 예로 들었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 슬롯사이트 지니이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 접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포함한 가족과 외부 인사는 윤 슬롯사이트 지니을 접견할 수 없다.

장지민 슬롯사이트 지니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