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美 전문직 이민 반대 세력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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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내부 갈등 고조
전문직 이민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진영의 내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공동수장 지명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SNS에 “내가 미국에 있는 이유는 전문직 비자(H1B)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놓고 전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계인 스리람 크리슈난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인공지능(AI) 수석정책고문 지명자가 전문직 이민자의 영주권 발급 인원 상한선을 없앨 것을 주장하자 골수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에서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 정부효율부 공동수장 등 이 전문직 이민을 옹호하고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진영 내에서 두 세력이 공존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코인 카지노 사이트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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