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지노 신약 3상 실패에도 "美 FDA 시판 허가 도전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길안 코아스템켐온 대표
"승인 받은 기존 약 참고해
우리 카지노 가능한 데이터 내겠다"
"승인 받은 기존 약 참고해
우리 카지노 가능한 데이터 내겠다"

양길안 코아스템켐온 대표(사진)는 최근 인터뷰에서 “최근 FDA가 허가한 프랑스 사노피의 우리 카지노 신약이 임상 1차 지표가 아니라 추가 분석 결과로 허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로나타-알은 우리 카지노(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줄기세포 치료제다. 우리 카지노은 인구 10만 명당 1~2.5명이 걸리는 희귀질환이다. 근육이 서서히 굳으면서 호흡, 음식물 섭취, 걷기 등 모든 신체 기능이 작동하지 않게 된다. 진단 후 평균 수명은 3~4년이다. 하지만 아직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제대로 된 치료제도 없다.
코아스템켐온이 최근 공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에서는 뉴로나타-알이 1차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기능 및 생존 점수 복합 평가(CAFS) 지표에서 효능이 통계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CAFS는 우리 카지노 환자의 신체 기능을 평가하는 ALSFRS-R 점수와 생존율을 합쳐 통계치를 내는 측정법이다.
양 대표는 “앞서 진행한 2상 결과를 보면 뉴로나타-알이 시판 중인 우리 카지노 치료제보다 효능이 뒤처지지 않는다”며 “다른 질병 치료제와 동일한 기준으로 임상 결과를 판단하는 건 아직 이르다”고 했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 중인 우리 카지노 치료제는 3종이다. 사노피의 리루텍은 가짜약보다 2개월 더 생존하는 데이터를 근거로 허가받았다. 일본 미쓰비시다나베파마의 라디컷은 ALSFRS-R 측정 결과, 신체 기능 저하를 33% 지연시켰다. 미국 바이오젠의 토퍼센은 생존율과 ALSFRS-R 모두 입증에 실패했지만 우리 카지노 환자 1~2%에서 발견되는 SOD1 유전자를 감소시켜 FDA 관문을 통과했다.
뉴로나타-알은 임상 2상만으로 국내에서 조건부우리 카지노를 받았다. 국내 임상 2상에서는 1차 지표인 ALSFRS-R을 측정한 결과, 신체 기능 저하를 50% 이상 늦췄다. 또 2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조사(PMS)에서는 투약군이 다른 환자보다 67개월 더 생존했다. 그는 “12개의 바이오마커, ALSFRS-R, 생존율 등을 추가 분석해 최적의 데이터를 도출할 것”이라며 “FDA 승인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 우리 카지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