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기술주 조정·강달러에 약세…환율 장중 147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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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약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조정받은 가운데 배당락에 따른 연말 수급 요인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원·달러 환율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1포인트(0.5%) 내린 2417.4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과 13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20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 에너지솔루션, , , , 중공업, , 등이 내리는 반면, 하, ,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2포인트(0.33%) 하락한 673.4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3억원과 38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만 64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비엠, 에코프로, , , , 리노공업, 등이 내리는 반면 , , , , 등이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에 개장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0원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정삼 바카라 토토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1포인트(0.5%) 내린 2417.4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과 13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20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 에너지솔루션, , , , 중공업, , 등이 내리는 반면, 하, ,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2포인트(0.33%) 하락한 673.4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3억원과 38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만 64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비엠, 에코프로, , , , 리노공업, 등이 내리는 반면 , , , , 등이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에 개장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0원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정삼 바카라 토토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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