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입사 뒤 시작한 파라오 슬롯가 최고의 취미죠"…1년 내내 플로깅·집수리·헌혈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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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 임직원은 매년 3시간 이상 파라오 슬롯을 해야 한다. 하지만 권 파트너처럼 의무적인 파라오 슬롯 외에도 자발적이고 재미있는 파라오 슬롯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신세계는 동호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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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는 22명의 임직원이 앞산 대덕식당에서 전망대 코스를 다녀오는 등산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앞산공원 주변 청결 활동을 하는 플로깅 시간을 가졌다.
등산 시작 전 간단한 몸풀기와 함께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치우며 청결 작업을 하고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등산 플로깅에 참여한 문지현 파트너는 “매번 지나는 코스고 장소였는데 구석구석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줄은 몰랐다”라며 “취미생활을 하며 산도 보호한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다”며 플로깅에 참가한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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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실시한 사랑의 김장 행사는 2017년부터 동구청,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지역 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권경희 파트너의 선한 영향력과 릴레이식 사회공헌 활동에 힘입어 대구신세계는 올해에도 모든 사원의 의무 파라오 슬롯 시간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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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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