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탄핵 부결'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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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 반, 늦어도 3시 40~50분까지 토론을 하고 당론을 모으는 절차를 밟을 예정”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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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 중인 의원총회에서는 당론 변경과 관련해 찬반 이견이 나왔다. 일부에선 당론을 정하지 말고 ‘자율투표’를 하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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