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인터넷 바카라, 회장 임기 만료 앞두고 내부규범 손질…당국 "들여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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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내부 인터넷 바카라 손질
인터넷 바카라당국 "들여다보겠다"
인터넷 바카라당국 "들여다보겠다"

12일 인터넷 바카라권에 따르면 하나인터넷 바카라은 최근 홈페이지에 지배구조 내부 규범 개정 사항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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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회장의 임기 만료가 임박한 만큼 연임을 염두에 둔 규범 개정이라는 시각이 짙다. 하나인터넷 바카라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함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끝난다. 기존 규범에 따르면 1956년생인 함 회장은 연임하더라도 만 70세 이후 첫 주총이 열릴 2027년 3월까지 2년만 재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규범 개정으로 1년을 더 번 셈이다. 새 규범 적용 대상에 현 회장은 뺀다는 부수 규범은 없다.
내부 인터넷 바카라 변경은 이사회 결의사안이다. 따라서 법 위반 사항은 없다. 앞서 지난해 말 이복현 금감원장도 "일을 잘하는 최고경영자(CEO)는 연임하게 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선 당국이 관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이사회에서 잘 결정하고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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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바카라감독원 한 고위 관계자는 "그간 금감원이 인터넷 바카라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해 계속 강조해 온 만큼, 이번 하나인터넷 바카라 결정과 관련해 감독원 차원에서 살펴볼 지점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사회 독립성 등을 규명한 '모범 관행' 등 앞서 지배주주 선진화를 위해 금감원이 발표한 모범 사례들을 살펴보고, 하나인터넷 바카라이 여기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인터넷 바카라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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