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아모레퍼시픽,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최대 화장품 브랜드 업체로서 위상 찾기"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마켓PRO] Today's Pick : "아모레퍼시픽,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최대 화장품 브랜드 업체로서 위상 찾기"
👀주목할 만한 보고서

아모레퍼시픽 -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최대 화장품 브랜드 업체로서 위상 찾기

📋 목표주가 : 13만2000원(커버리지 개시) / 현재주가 : 10만6700원
투자의견 : 매수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 278% 증가한 9770억 원과 652억원을 기록.
-국내 사업 매출은 YoY 2% 감소했지만 전통채널 구조 조정과 고마진 럭셔리 매출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480억원, YoY 150%)이 큰 폭 증가
-4분기 역시 유사한 흐름으로 매출 과 영업이익이 각각 YoY 10%, 234% 증가한 1조 210억원과 69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
-아모레퍼시픽은 지역별 브랜드 전략을 세분화. 미국은 라네즈와 코스알엑스 중심. 일본은 채널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에뛰드/이니스프리의 OBS 철수하고, 라네즈/에스트라가 MBS 채널에서 큰 폭 성장. 중국은 설화수와 려를 중심으로 거래구조 개선을 완료하고 2025년 2분기까지 흑자전환을 목표.
=중국 소비경기 회복 및 매출 회 복이 가시화되고, 미국/일본/유럽 등지에서 중소형 브랜드들의 활약이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실적 및 주가 모멘텀 가능.

포스코퓨처엠 - 2025년 수요 회복 가시성 양호

📉 목표주가 : 27만원22만원(하향) / 현재주가 : 16만4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포스코퓨처엠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8,778억 원(QoQ -4.9%, YoY - 23.4%), 영업손실 206억 원(QoQ 적자전환, YoY 적자축소)을 예상
-핵심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이 지속되고 있으나, 점증하는 삼성SDI향 수요가 이를 상쇄하며 전분기 수준의 양호한 판매량을 기대. 다만, 원자재 가격 약세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매출에 반영될 전망.
-2025년 양극재 사업 환경은 올해보단 나을 전망. 올해 양극재 사업은 P/Q/C가 일제히 부진했으나, P는 점차 하향 안정화되는 중이며 Q는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는 음극재 사업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선결과제.

LG에너지솔루션 - 위기를 기회로

📋 목표주가 : 50만원(유지) / 현재주가 : 38만5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LG 에너지솔루션은 4분기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지만, 25년 순차적인 실적 회복 전망. 중저가 배터리 양산이 본격화되는 26 년을 앞두고 25 년에는 대규모 수주 사이클도 기대.
-캐즘 구간이 지나면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 전기차 캐즘 구간을 지나며 완성차 업체들도 재차 중장기 계획을 구체 화하는 중. 동사는 하반기 들어 다수의 수주를 발표했으며, 선제적 으로 중장기 물량 확보에 앞서나가고 있어.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므로 분산 투자를 통해 대응할 것을 추천. 25 년에는 트럼프 리스크, LG화학 지분 매각 이슈, 공매도 재개 등 다수의 불확실성이 상존. 업황 회복 기대감은 유효하나, 밸류에이션 부담을 감안하여 배터리 셀 업체 내 분산 투자는 필요하다고 판단.

삼성전기- 바텀업 체질 변화와 탑다운 환경 변화

📋 목표주가 : 18만원(유지) / 현재주가 : 11만63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아이엠증권


[체크 포인트]
-투자포인트는 ① AI 서버용 MLCC 시장에서 과점적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점, ② 빅테크의 자체 ASIC향 FC-BGA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 ③ 북미 전기차 업체향 전장 카메라 공급 점유율이 높다는 점 등.
-탑다운 관점에서는 ①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가 커지고 있고, 스마트폰 보조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② 동사 MLCC 판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던 극심한 엔저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
-4분기 실적은 매출 2.4조원(+3% YoY, -9% QoQ), 영업이익 1,502억원(+36% YoY, 영업이익률 6.3%)으로 추정. 기존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 1%, -5% 하향한 것이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9% 하회할 전망.
-단기 실적은 IT 세트 수요 부진으로 기대를 하회할 전망이나, AI 인프라와 자율주행 중심의 사업 체질, 중국 수요 및 엔화와 관련된 탑다운 환경 변화의 가능성,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위험 대비 보상이 큰 것으로 판단.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