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 한국인 카디르 아이한 "尹, 탄핵보다 사임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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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인수위에서 일했던 카디르 준 아이한(한국명 한준) 디플로머시애널리틱스 대표(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비상계엄 및 탄핵 추진 사태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카지노 슬롯 머신;탄핵은 길고 추한 과정이고, 정치적으로 한국에 상처를 남길 것카지노 슬롯 머신;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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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 대표는 터키 출신이며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인으로서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통합과 이민 문제에 관한 위원회에 참여했다. 그는 카지노 슬롯 머신;당시 경험은 좋았지만 이런 식으로 이 정부가 끝나게 되어 아쉽다카지노 슬롯 머신;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면서도 탄핵이 한국사회에 일상적으로 자리잡을 것을 우려했다. 아이한 대표는 카지노 슬롯 머신;박 전 대통령 탄핵 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반대파는 문 대통령에 대해서도 탄핵을 요구했다카지노 슬롯 머신;고 회고하면서 카지노 슬롯 머신;대통령에 반대할 때마다 탄핵을 요구하는 것이 새로운 일상이 될까 걱정된다카지노 슬롯 머신;고 했다. 그가 카지노 슬롯 머신;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해 더 탄핵사유를 충족하지만, 탄핵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서 책임을 명확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카지노 슬롯 머신;고 생각하는 배경이다. 카지노 슬롯 머신;정치적 법적 책임을 받아들이고 사임해서 한국의 미래에 상처를 남기지 않길 바란다카지노 슬롯 머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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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뒤로 물러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신 권한을 행사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그는 부정적이었다. 카지노 슬롯 머신;건강한 민주주의에서 대통령이나 권한대행은 항상 정당, 시민사회 지도자, 종교 지도자 등과 협의해야 하지만 그것은 협의하는 것이지 누가 권한을 대행할 수는 없다카지노 슬롯 머신;고 했다. 그는 카지노 슬롯 머신;대통령 자신도, 국무총리도 권한의 위임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한국의 헌법이고 이는 매우 명확해서 해석의 여지가 없는 사안카지노 슬롯 머신;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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