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후엔 "인터넷 바카라산 쇠고기값 더 오른다" [원자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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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후엔 "인터넷 바카라산 쇠고기값 더 오른다" [원자재 포커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01.38823887.1.png)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붉은 고기를 좋아하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다 해도 인터넷 바카라 축산업을 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와 이민 제도 개혁 때문에 공급이 더욱 제한될 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터넷 바카라 축산업이 정점을 이룬 1975년 소 사육 두수는 4570만 마리였으나 현재 2820만 마리로 급감했다. 뉴멕시코주 블룸필드에서 약 250마리의 소를 사육하는 캐시 카루스 씨(47)는 블룸버그통신에 "10년간 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젠 번식을 위해 남겨둘 여력도 없어 송아지까지 모두 팔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업의 어려움은 육류 가공업과 식품회사에도 악재다. 도니 킹 타이슨 푸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12일 컨퍼런스콜에서 소고기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가축 부족으로 인해 타이슨의 쇠고기 사업에서 수십억 달러의 영업 이익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단속도 식품 가공업체에 타격을 줄 전망이다. 인터넷 바카라의 육류 가공 공장은 상당부분 이민자들로 채워져 있다. 바클레이즈는 "이민자 유입이 감소하면 타이슨푸드와 JBS와 같은 기업의 인건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기간 망명 신청자 및 임시 취업 허가를 받은 기타 이민자들이 급증하면서 노동력 부족이 완화됐지만, 이들이 추방될 경우 일손 부족이 심해질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9년 1기 행정부 시절에도 가금류, 가축 가공 공장을 단속해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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