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EPC, 이재식 신임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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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창립 이래 첫 부회장직으로
내년 정기주총서 대표이사 선임 예정
각자 대표이사 3인 체제로 운영
창립 이래 첫 부회장직으로
내년 정기주총서 대표이사 선임 예정
각자 대표이사 3인 체제로 운영
건자재 전문기업 덕신EPC가 10일 이재식 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덕신EPC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최영복 유희성 각자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8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홍보실장·대구지역본부장·미래경영연구소장·상호금융 대표이사·농협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등을 역임했다.
덕신EPC는 건설 경기 위축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 부회장을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덕신EPC 설립 이래 첫 부회장 소임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영업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이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덕신EPC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최영복 유희성 각자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8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홍보실장·대구지역본부장·미래경영연구소장·상호금융 대표이사·농협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등을 역임했다.
덕신EPC는 건설 경기 위축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 부회장을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덕신EPC 설립 이래 첫 부회장 소임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영업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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