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강력 부양책 내놓나…기대감에 유가 1% 상승 [오늘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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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력 부양책 내놓나…기대감에 사설 카지노 1% 상승 [오늘의 사설 카지노]](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01.38857259.1.jpg)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지난주 금요일에 비해 1.17달러(1.74%) 오른 배럴당 68.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02달러(1.43%) 오른 배럴당 72.14달러에 마감했다.
![中 강력 부양책 내놓나…기대감에 사설 카지노 1% 상승 [오늘의 사설 카지노]](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01.38895862.1.png)
투자자들은 중국의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표현이 종전 '신중한'에서 '적당히 온건한'으로 변하면서 14년 만에 완화적인 기조로 선회한 점에 주목했다. 프라이스퓨쳐스그룹의 필 플린 선임 분석가는 "중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사설 카지노를 부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면 원자재 가격 붐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는 산유국 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전날 아시아 정유사에 대한 공식 판매 가격(OSP)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아랍 라이트(경질유)는 오만과 두바이 평균가보다 배럴당 90센트 낮은 가격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가 약했던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우디 유가 하락은 아프리카 산유국에 타격을 줄 전망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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