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가운데 96%가 자연계 슬롯사이트 추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문·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뽑는 무전공 유형 정시전형에서 자연계 슬롯사이트 추천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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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1등급 수험생 중 96.0%가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자연계 슬롯사이트 추천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이과 강세’ 현상은 문·이과 통합 수능이 시작되며 이어져 왔다. 수학 1등급 가운데 이과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학년도 86.0%, 2023학년도 81.4%, 2024학년도 96.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올해 대폭 확대된 무전공 선발에서 자연계 슬롯사이트 추천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문·이과 구분 없이 선발해 입학 후 모든 전공(보건·의료, 사범계열 등 제외)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1에서의 강세가 예상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이과 통합 선발인 무전공 유형1에서는 자연계 슬롯사이트 추천이 유리한 구도이고 특히 상위권 대학은 자연계 슬롯사이트 추천이 합격생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위 ‘킬러문항’이 처음 배제된 작년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예년처럼 n수생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n수생 가운데 지난해 수학 1등급을 받은 비율은 8.1%로 재슬롯사이트 추천(2.3%)보다 3.5배 이상 높았다. 2등급은 n수생(13.0%)이 재슬롯사이트 추천(5.2%)보다 2.5배 많았다. 국어 역시 1등급은 n수생 6.9%, 재슬롯사이트 추천 2.7%로 나타나 n수생이 2.5배 더 많았고 2등급은 재슬롯사이트 추천 5.2%로 n수생(11.9%)이 2.2배 많았다.

점수 격차도 존재했다. 전체 평균 표준점수를 100으로 했을 때 국어에서는 n수생이 108.6점으로 재슬롯사이트 추천(95.8점)보다 12.8점 높았다. 수학 역시 n수생의 평균 표준점수가 108.2점으로 재슬롯사이트 추천(96.1점)보다 12.1점 더 높았다. 검정고시생은 국어가 99.0점, 수학이 95.4점이었다. 점수 격차는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 수능 이후 가장 적었다. 재슬롯사이트 추천과 n수생의 표준점수 격차는 2022학년도 국어 13.2점, 수학 12.3점, 2023학년도 국어 12.9점, 수학 12.4점이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