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증산 1년이나 연기…"원유 수요 얼마나 약하길래" 우려 [오늘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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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지노 증산 1년이나 연기…"원유 수요 얼마나 약하길래" 우려 [오늘의 유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01.38857259.1.jpg)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장 대비 0.24달러(0.35%) 낮아진 배럴당 6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 카지노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2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22달러(0.30%) 내린 배럴당 72.09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와 WTI는 이틀 연속 동반 후퇴했다.

OPEC+는 2026년 9월까지 하루 13만8000배럴씩 18개월간 점진적으로 감산량을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종전 계획인 '하루 18만배럴씩 12개월'에 비해 느려진 속도다. 또 참가국 전체가 따르는 하루평균 200만배럴씩의 공식 감산과 주도국 8개 나라가 맡고 있는 하루 165만배럴씩의 또 다른 자발적 감산(1단계)의 종료 시점은 2025년 말에서 2026년 말로 늦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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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옥슬리 이코노미스트는 "OPEC+의 증산 연기가 그룹에 다소 시간을 벌어주겠지만, 약한 우리 카지노 원유 수요라는 결정 배경은 3개월 후가 되더라도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또 다시 비슷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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