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요가하다가 '대참사'…20대 여배우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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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과 카오사드잉글리쉬 등 태국 현지 매체는 러시아 배우 카밀라 벨라츠카야(24)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태국으로 휴가를 떠나 코사무이 해변에서 요가를 하다가 예상치 못한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카밀라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태국 코사무이의 해변에 반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해변에 대해서는 우리 카지노;이제껏 본 것 중에 최고우리 카지노;라고 소개했고, 이전에도 몇차례 바닷가 바위에 앉아 요가를 하고, 명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우리 카지노;너무 행복하다우리 카지노;고 했다.

카밀라의 약혼자는 실종 직후 우리 카지노;저는 여전히 기적을 기도하고 있다우리 카지노;며 우리 카지노;제 약혼자가 살아 있는 채로 발견되기를. 저는 황폐해졌고, 마음이 아팠다. 우리는 며칠 후에 결혼할 예정이었다우리 카지노;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만 사무이 구조 센터의 책임자인 차이야폰 수프라세르트는 카밀라가 해안 안전 수칙을 어겼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섬 곳곳에는 관광객들에게 수영하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해안선의 상태에 대한 안내문이 있었다는 것.
차이야폰은 우리 카지노;우리는 사고가 일어난 인근 해변과 같은 고위험 지역에서 수영 금지를 나타내는 빨간 깃발로 관광객들에게 끊임없이 경고한다우리 카지노;며 우리 카지노;사고 현장은 수영장이 아니라 경치를 감상하는 전망대였고, 피해자는 예상치 못한 파도에 대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우리 카지노;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 이후 해당 지자체는 전망대 아래 바위 지역 접근을 차단했다.
김소연 우리 카지노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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