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몸 사리는 OPEC+에…연일 하락하는 유가 [오늘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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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장 대비 0.72달러(1.05%) 내린 배럴당 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 낙폭은 4.55%까지 확대됐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1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34달러(0.46%) 내린 배럴당 72.94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의 이번 주 낙폭은 2.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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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언론이 이스라엘 전차 4대가 이날 레바논 국경 마을에 진입했다고 보도한 뒤 양측 모두 휴전 위반 혐의를 제기했으나 확전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양측 모두 군사적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유가에서 중동 위험 프리미엄은 더 줄었다는 분석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정책 회의를 12월 5일로 연기했다.
당초 이들은 이 회의에서 하루 18만 배럴의 점진적 증산 계획을 내년 1월 재개하기로 했으나 이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OPEC+가 증산 시점을 또 다시 미룬다면 공급 통제 측면에서 유가에 상승 압박이 된다. 하지만 시장은 증산 시점을 미루는 배경에 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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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M의 타마스 바르가 전략가는 "업데이트된 정보는 공급이 현재보다 내년에 더 느슨할 것으로 가리키고 있다"며 "유가는 평균적으로 2024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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