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학폭' 탈퇴 멤버와 5년간 협업 발각…"숨기려던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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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가해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전 멤버 유영현과 최근까지도 함께 일한 사실이 드러났다. 팬들이 항의하자 소속사 측은 슬롯;숨길 생각은 없었다슬롯;고 답했다.
지난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학교폭력 논란으로 잔나비를 떠난 유영현이 최근까지 밴드의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며 공연과 합주 현장에서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최정준 대표는 잔나비 팬카페를 통해 슬롯;페포니뮤직은 유영현의 음향 보조 인력 건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슬롯;며 슬롯;이번 일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전해지는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또 잘못된 판단과 미흡한 대처로 많은 팬을 실망하게 했다슬롯;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슬롯;처음부터 이 일에 관해 숨기고 은폐하려고 한 적은 일절 없었다. 다만 유영현의 이전 이슈와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이 있었기에 그 일이 마무리된 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했다슬롯;고 해명했다.
이어 슬롯;무분별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슬롯;이라고 말했다.
잔나비 최정훈은 슬롯;그 친구를 옳지 못한 과정으로 스태프로 품고자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다슬롯;라고 말했다.잔나비는 2011년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이 결성한 뒤 2015년 장경준, 윤결을 영입해 5인조로 활동슬롯.
그러던 중 유영현에게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가 2019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슬롯;다른 친구들보다 말이 살짝 어눌했는데 내 반응이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 건 기본이고 너와 그들(같은 반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지냈었다슬롯;고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결국 유영현은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자진 탈퇴슬롯.
이후 2021년 또 다른 멤버 윤결 또한 여성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팀을 탈퇴했으며 정경준은 결혼 후 팀 활동을 중단슬롯.
이미나 슬롯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지난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학교폭력 논란으로 잔나비를 떠난 유영현이 최근까지 밴드의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며 공연과 합주 현장에서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최정준 대표는 잔나비 팬카페를 통해 슬롯;페포니뮤직은 유영현의 음향 보조 인력 건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슬롯;며 슬롯;이번 일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전해지는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또 잘못된 판단과 미흡한 대처로 많은 팬을 실망하게 했다슬롯;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슬롯;처음부터 이 일에 관해 숨기고 은폐하려고 한 적은 일절 없었다. 다만 유영현의 이전 이슈와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이 있었기에 그 일이 마무리된 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했다슬롯;고 해명했다.
이어 슬롯;무분별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슬롯;이라고 말했다.
잔나비 최정훈은 슬롯;그 친구를 옳지 못한 과정으로 스태프로 품고자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다슬롯;라고 말했다.잔나비는 2011년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이 결성한 뒤 2015년 장경준, 윤결을 영입해 5인조로 활동슬롯.
그러던 중 유영현에게 학창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가 2019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슬롯;다른 친구들보다 말이 살짝 어눌했는데 내 반응이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 건 기본이고 너와 그들(같은 반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지냈었다슬롯;고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결국 유영현은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자진 탈퇴슬롯.
이후 2021년 또 다른 멤버 윤결 또한 여성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팀을 탈퇴했으며 정경준은 결혼 후 팀 활동을 중단슬롯.
이미나 슬롯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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