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임직원, 연말 맞이 연탄 봉사활동 펼치고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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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는 케이뱅크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권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케이뱅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난방유와 탄소매트, 양말 등 '온기패키지'도 함께 전달했다.
온기패키지 등을 전달한 홍제동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밀집촌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행사를 진행한 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상황에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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