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카라 온라인 열풍에…편의점·e커머스·마트 '우후죽순' 바카라 온라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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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오프라인 바카라 온라인행사 열어
유통업계 바카라 온라인 시장 확장 본격화
유통업계 바카라 온라인 시장 확장 본격화

K바카라 온라인가 큰 인기를 끌자 유통업계는 바카라 온라인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CJ올리브영이 강세였던 시장에 다양한 유통 채널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마트 노브랜드도 2016년부터 바카라 온라인 상품을 팔기 시작했는데 올해 1월~10월 기준 바카라 온라인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월에는 4980원짜리 스킨케어 기초라인 5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가성비 소용량 제품의 강자인 다이소도 바카라 온라인 제품을 대폭 강화한다. 다이소는 지난 13일 쿤달, 메디필, 밀크터치 등을 새롭게 론칭했다.
유통사들이 바카라 온라인 상품군에 집중하는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 증가, 제품의 다양성, 성별과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바카라 온라인업계 관계자는 “스킨케어를 위한 기초화장품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많이 구매한다”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는 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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