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꽁 머니 카지노 3 만 '술 먹방' 자주 나오더니…'철퇴' 맞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만 15세 이상 시청가 꽁 머니 카지노 3 만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음주 장면을 여러 회차 반복해 내보내 꽁 머니 카지노 3 만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19일 꽁 머니 카지노 3 만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목동 꽁 머니 카지노 3 만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15건에 대해 법정 제재 등을 의결했다.

방통위 측은 나 혼자 산다에 대해 "15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등의 자막을 여러 회차로 반복 꽁 머니 카지노 3 만해 미화했다"고 지적했다.

류희림 위원장은 "공영꽁 머니 카지노 3 만은 시청자들에게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시종일관 음주를 미화하고 술이 마치 모든 것의 피로해소제인 듯 과장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방통위는 개그맨 꽁 머니 카지노 3 만가 복분자 컵에 소주잔을 넣어서 '노동주'를 제작해 마시는 장면과 출연자 샤이니 키가 치킨과 떡볶이를 데우고 나서 냉장고에서 소주와 맥주를 꺼내 마시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됐다고 고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가 '나래바' 라는 콘셉트로 집을 꾸미고 지인들과 음주를 즐기는 모습이나, 웹툰작가 꽁 머니 카지노 3 만가 홀로 소주를 병째로 마시는 모습 등 음주 장면이 자주 노출돼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방통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꽁 머니 카지노 3 만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최수진 꽁 머니 카지노 3 만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