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꽁머니 미디어' 주가 떨어지자…"당국, 조작 세력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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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유 SNS 트루스소셜에 글 올려
"지분 매각 의사 없는데 가짜 소문"
"지분 매각 의사 없는데 가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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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사이트 꽁머니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직접 글을 올려 "내가 트루스소셜의 지분을 파는 데 관심이 있다는 것은 가짜"라며 "아마도 불법인 소문 또는 진술이 있다. 이 소문이나 진술은 거짓"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소문은 아마도 시장 조작 세력이나 공매도 세력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는 가짜 소문이나 진술을 시작한 사람, 과거에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을 즉각 관계 당국이 슬롯사이트 꽁머니 한다고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트루스소셜은 우리의 역사적 (대선) 승리의 중요한 부분이며 나는 이를 깊이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슬롯사이트 꽁머니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슬롯사이트 꽁머니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크게 올랐다가 전날 급락했다.
슬롯사이트 꽁머니 당선인이 이같은 SNS 글을 올리자, 이날 슬롯사이트 꽁머니 미디어의 주가는 장 중 한때 주당 약 33달러까지 19%가량 급등했다.
그는 이 회사의 지분을 53%가량 보유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주가인 주당 30.78달러 기준으로 슬롯사이트 꽁머니의 보유 주식 가치는 약 35억4000만달러(약 5조원)에 달한다.
김영리 슬롯사이트 꽁머니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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