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메이저카지노 결정 적법"…MBK·영풍 비판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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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유상메이저카지노 결정 배경에 대해 "소유 구조 분산과 국민 감사를 통해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장 폐지 및 주가 변동으로 인한 주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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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모 유상메이저카지노 결정이 배임 행위가 될 가능성에 대해 고려아연은 "성립조차 되지 않는다"며 일축했다. 자본시장법은 주권 상장법인의 일반 공모 방식 신주 발행에 대해 경영상의 목적을 요구하지 않다는 법조계의 해석을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다. 일반 공모 방식 유상메이저카지노의 목적을 법에서는 따지지 않는다는 게 요지다.
고려아연은 또한 유상메이저카지노가 유동주식수를 늘리는 순기능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동주식수가 급격히 줄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서 편출될 우려도 있다는 것이다. MSCI 한국지수에서 편출되면 이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가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팔아 주가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고려아연은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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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계자들의 유상메이저카지노 참여 비율을 모두 3%로 제한한 것도 과거 상장사 일반공모 메이저카지노 과정에서 다수의 사례를 찾을 수 있는 합법적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자본시장법상 일반공모 메이저카지노 시 1인당 청약물량을 제한하는 게 금지돼 있지 않다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약물량 제한은 특정주주에게만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이번 일반공모 유상메이저카지노는 MBK와 영풍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시작하고 초래한 주가 급변동성과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국민여론과 정치권, 울산 시민이 보여준 지지와 성원에 부합하는 조치"라며 "상법과 자본시장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합법적으로 이뤄지는 일반공모 유상메이저카지노에 대해 또 다시 왜곡과 시장교란 행위를 이어갈 경우 회사는 엄중한 법의 심판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카지노우 메이저카지노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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