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이 안성준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7기)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안 전 판사는 서울 대원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청주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2013년 부산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승진한 뒤 수원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치며 20년 이상 법관 생활을 지속해 왔다.
파라오 슬롯 원, 안성준 前 부장판사 영입
2020년 퇴임 후 변호사로 개업, 김·장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금융 △자본시장법 및 가상자산 △고위 공직자 등 관련 사건에서 송무·자문을 맡으며 기업 법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 KDB인프라자산운용 주식회사 및 주식회사 좋은사람들 사외이사, 사단법인 한국드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