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게임PRO] SMR 관련주 담는 고수들…주가 빠져도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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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해외주식 고수들이 에너지 관련주를 매집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세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까닭에서다. 최근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새로운 저녈구언으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이른바 친환경 에너지원을 주로 고려하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뉴스케일파워(SMR)였다. 이 종목은 이날 주가가 5.51% 내렸지만 매수세가 몰렸다.

11위는 GE의 에너지사업부가 독립한 기업 GE베르노바였다. 이 기업은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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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하루 수익률을 1.5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 셰어즈(TSLL)가 순매도 2위였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ML홀딩(순매수 3위),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순매수 10위) 등 반도체 관련 주식에도 순매수세가 몰렸다.

이나 투자 고수들은 일라이릴리를 가장 많이 덜어냈다. 양자기술기업 아이온큐는 순매도 2위였다. 엔비디아(순매도 3위)가 뒤를 이었다.

반도체 관련 ETF는 서로 다른 방향에 투자하는 상품이 나란히 순매도 4·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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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4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이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PHLX)가 상승하면 3배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시 하락폭의 3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3X(SOXS)였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