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재보선 파라오 슬롯 15.90％…부산금정 34％, 전남영광 6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파라오 슬롯이 오후 1시 현재 15.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파라오 슬롯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천180명 중 137만4천794명이 파라오 슬롯했다.

여기에는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파라오 슬롯 8.98％)이 포함됐다.

선거구별로 보면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선 파라오 슬롯은 14.88％를 기록 중이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파라오 슬롯은 34.4％, 인천 강화군수 보선 파라오 슬롯은 47.7％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파라오 슬롯은 각각 56.0％, 60.6％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치러지는 4곳만 놓고 볼 경우 파라오 슬롯은 42.32％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파라오 슬롯보다 높다.

당시 같은 시각 파라오 슬롯은 9.4％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