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 여사의 대화를 주장하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진=온라인바카라1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 여사의 대화를 주장하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온라인바카라실은 8일 윤석열 온라인바카라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윤 온라인바카라 부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데 대해 재차 일축했다.

온라인바카라실은 이날 "윤 온라인바카라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씨를 만나게 됐다"며 "윤 온라인바카라이 정치를 시작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인 2021년 7월 초 자택을 찾아온 국민의힘 고위당직자가 명씨를 데리고 와 처음으로 보게 됐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온라인바카라실은 이어 "얼마 후 역시 자택을 방문한 국민의힘 정치인이 명씨를 데려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바카라실은 "윤 온라인바카라이 당시 두 정치인을 자택에서 만난 것은 그들이 보안을 요구했기 때문"이라며 "명씨가 온라인바카라과 별도의 친분이 있어 자택에 오게 된 것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경선 막바지쯤 명씨가 윤 온라인바카라의 지역 유세장에 찾아온 것을 본 국민의힘 정치인이 명씨와 거리를 두도록 조언했고, 이후 온라인바카라은 명 씨와 문자를 주고받거나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기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바카라실은 "당시 윤 온라인바카라은 정치 경험이 많은 분들로부터 대선 관련 조언을 듣고 있었고,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분의 조언을 들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안혜원 온라인바카라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