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관리비 밀리고 단전까지…" 정유라, 또 생활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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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사이트 바카라;병원서 10kg 빠져…너무 힘들다토토 사이트 바카라;
자녀 명의 계좌 공개하며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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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후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정 씨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의 월세와 관리비 체납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정 씨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정 씨가 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관리비를 납부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발신자는 '○○○○위브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적혀있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체납으로 인해 한전에 단전 신청하오니 관리사무소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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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11월 구속된 최 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후 2022년 12월 '척추 수술'로 인한 형집행정지로 1개월간 임시 석방된 바 있다.
최 씨와 정 씨는 그동안 여러 차례 사면을 요청해왔다. 최 씨는 지난해 11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개한 자필 사면 요청서에서 토토 사이트 바카라;진보 쪽에서 정경심(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내) 씨의 석방을 지속해서 요구하면서 지난번 가석방으로 결국 출소했다토토 사이트 바카라;며 토토 사이트 바카라;모든 국정 농단자와 청와대 전 비서관조차 사면·복권되는데 서민으로 남은 저에게는 형벌이 너무 가혹하다. 자신과 딸, 세 손주의 인생에 너무 가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토토 사이트 바카라;고 했다.
김세린 토토 사이트 바카라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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