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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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바카라 토토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현 부장검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바카라 토토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단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바카라 토토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수준인 0.031％로 판단했으나, 검찰은 바카라 토토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점을 고려했을 때 역추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수영 바카라 토토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