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바카라 게임 사이트 회장이 지난달 14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달 14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단 전공의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13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카라 게임 사이트;임현택 회장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죠?바카라 게임 사이트;라며 임 회장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박단 전공의 페이스북 캡처
/사진=박단 전공의 페이스북 캡처
박 위원장은 이날 의협이 의대 교수 단체 등과 연석회의를 한 뒤 모든 직역이 의협 중심의 단일창구를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걸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바카라 게임 사이트;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바카라 게임 사이트;라며 바카라 게임 사이트;벌써 유월 중순이다. 임현택 회장은 이제는 말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하지 않을지바카라 게임 사이트;라고 꼬집었다.

이어 바카라 게임 사이트;여전히 전공의와 학생만 앞세우고 있지 않나바카라 게임 사이트;라며 바카라 게임 사이트;단일 대화 창구? 통일된 요구안? 임현택 회장과 합의한 적 없다. 범의료계 대책 위원회? 안 간다바카라 게임 사이트;고 반박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바카라 게임 사이트;대전협의 요구안은 변함이 없다바카라 게임 사이트;고 재차 강조했다.

대전협은 전공의 집단 사직에 앞서 △의대 증원 2000명 계획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철회 △의사 수계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명령 철회 및 사과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 정부에 7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한 바 있다.

김영리 바카라 게임 사이트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