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복·고두현 시인, 김달진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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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서 서정시' 전형 잘 살려"

김달진문학상은 경남 진해 출신 시인 겸 한학자 김달진(1907~1989)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문단 경력 20년 이상, 최근 2년 이내 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김수복 시인은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와 총장을 지냈고 지난 4월 한국시인협회장에 취임했다. 고두현 시인은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등을 받았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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