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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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도 860선 아래로 밀리고 있다.

9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포인트(0.08%) 내린 2715.5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57%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줄여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이 281억원, 기관이 10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3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내리고 있다. 가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0.25%), (-0.43%), (-1.17%)도 내리고 있다. 반면 는 1% 가까이 뛰고 있다. 이 1%대 오르고 있고, (0.83%), (0.87%)도 상승 중이다.

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9%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44포인트(0.28%) 내린 858.1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장중 871.18까지 올랐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 1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5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비엠이 1%대 내리고 있다. 은 2%대 하락 중이다. (-0.51%), (-1.75%)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 5% 가까이 뛴 가운데 (1.54%), (1.81%)는 오르고 있다.

전일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한 대양제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회사 측은 상장폐지 이후 일정기간 동안 매도 의사가 있는 소액주주들로부터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슬롯 머신 프로그램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