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월 1000만원 벌어요"…회계사 그만둔 女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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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는 ‘명문대 졸업 후 인정받는 회계사 그만두고 매일 공사판에서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칠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전직 회계사 최인라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최씨는 현재 월수입에 대해 "한 달에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정도 번다"며 "내 공사도 하고 기업 마진도 나오고 경비도 따로 청구한다. 일당으로만 해도 월 700만원은 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공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 질문은 현장 갈 때마다 많이 듣는다"며 "회계사 10년 차 되면 얼마를 벌 것 같나. 실수령액이 600만원 조금 넘는다"고 했다. 이어 "회사 다닐 때 우연히 시니어 회계사 실수령액을 봤는데 진짜 일 잘하고 여기저기서 오라는 사람이었는데, 620만원 정도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현재 직업적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그는 "너무 만족하지만 힘들다. 이거는 미쳐야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어제 자영업자 네이버 카페에 어떤 사람이 '요새 상권이 다 죽어서 힘들다.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일을 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글을 올렸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뭐가 힘들어서 이거나 해야지'라고 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뭘 잘 못 했으면 다른 것도 못 할 것 같다"며 "나는 회계사 일도 잘했다. 회계사 일을 못 했기 때문에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돈 벌려고 먹고 살자고 할 수 없이 하는 거지'라고 하면 정말 세상이 고달파지고 슬픈 것"이라고 당부했다.
홍민성 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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