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나들이철 돌입"…역대 최저가 '1000원 맥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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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버지미스터 '4캔 4000원' 판매
"나들이 시즌 맞아 역대 최저가 도전"
"나들이 시즌 맞아 역대 최저가 도전"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천원맥주’ 행사를 통해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4캔 4000원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버지미스터 행사가는 기존보다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캔 한 개당 1000원꼴이다. 또한 기존 판매 중인 맥주 및 발포주 중 가장 낮은 가격인 1250원(필라이트 355mL)보다도 약 20% 낮은 수준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버지미스터는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담그룹이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 상품이다. 국내 편의점 중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편장족(편의점 장보기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즌별 할인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토토 바카라 사이트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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