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온라인카지노 최희남, 사업목적에 투자업무 추가
종근당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가 새 온라인카지노를 영입하고 투자업무를 목적사업으로 추가하는 체질 전환에 나섰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온라인카지노에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63·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경보제약 온라인카지노를 겸직해 온 김태영 기존 온라인카지노는 경보제약 온라인카지노만 맡게 된다.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온라인카지노는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등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다. 최 온라인카지노와 함께 인수합병(M&A) 전문가인 이희재 전 CJ 부사장(53)이 종근당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