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ENM, 올해 흑자전환 기대…목표가 11만원 제시"-유안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슬롯사이트 ENM은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9312억원, 영업이익 1947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은 전망했다.
이환욱 슬롯사이트증권 연구원은 “미국 작가와 배우 파업이 종료된 데 따라 현지 제작사인 피프스시즌 영업환경이 정상화돼 큰 폭의 영업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티빙 광고 모델 서비스 론칭에 따른 신규 가입자 유입이 가파를 전망인 데다, 한국프로야구(KBO) 팬덤 역시 추가적으로 유입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부문의 경우 슬롯사이트부터 프로젝트성 팀 론칭이 아닌 장기간 계약에 기반한 신규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IP)가 두 팀 데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슬롯사이트 ENM의 사업부별 목표 밸류에이션을 미디어·콘텐츠에 25.7배, 음반·음원에 20.6배, 커머스에 6.6배를 적용하고,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에 30%의 할인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이 연구원은 “녹록치 않은 업황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에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슬롯사이트 ENM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슬롯사이트우 슬롯사이트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 슬롯사이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