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가격매력·실적전망·수급' 3박자 갖춘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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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선 뒤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내줬다. 작년 연말에 이뤄진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및 외국인의 선물 매수의 반작용에 더해, 를 비롯한 국내 대표기업들이 기대 이하의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이다.
다만 낙폭 확대로 지수가 첫 번째 지지권역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메이저 바카라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2460~2500선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장기 평균 수준으로, 작년에도 1월 급반등 이후 조정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지지선으로서 역할을 해준 바 있다”며 “추세반전이 전개될 가능성은 낮지만,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한 지수대”라고 분석했다.
그는 매매할 만한 종목의 조건으로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상향 △외국인 순매수 유입을 꼽았다.
메이저 바카라 마켓PRO는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서비스를 활용해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이경민 연구원이 제시한 조건에 맞는 종목을 추렸다. 16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 이후 낙폭이 코스피지수(-5.94%)보다 크고, 12개월 선행 EPS가 상향됐으며,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모두 11개였다.추려진 종목 중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스타아이로, 연초 이후 12.35% 하락했다. 12개월 선행 EPS는 컨센서스에 못 미친 메이저 바카라의 추정치가 3개월 넘게 업데이트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되며 1.88% 상향됐다. 연초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대금은 9억원으로 시가총액(4124억원) 대비 0.22%다.
남궁현 신한투자메이저 바카라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증설을 위한 인프라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외 반도체 생산업체의 인프라 자본투자 집행에 따라 의 주력인 CCSS 장비 매출이 작년 대비 30%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상장사들의 작년 4분기 실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삼성전자가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연초 이후 주가는 7.52% 하락했고, 12개월 선행 EPS는 6.31% 상향됐다.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실적에 대한 메이저 바카라사들의 전망이 갈렸다. 8개 메이저 바카라사는 올해 EPS 추정치를 상향했고, 10개 메이저 바카라사는 내렸다. 특히 미래에셋메이저 바카라이 올해 EPS 추정치를 기존 3808원에서 8461원으로 대폭 올려 컨센서스 상향에 큰 영향을 줬다.
김영건 미래에셋메이저 바카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작년 말까지 스마트폰 유통재고가 감소하는 추세였다”며 “스마트폰 수요 촉진 및 메모리·파운드리 모두에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개월 선행 EPS가 가장 크게 상향된 종목은 롯데지주다. 기존 2188.8원에서 2724.9원으로 24.49% 높아졌다. NH투자메이저 바카라이 지난 12일 올해 EPS 추정치를 4016원으로 제시하면서 컨센서스를 끌어 올렸다. 이 메이저 바카라사의 김동양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의 실적 반등, 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며 “미니스톱과 인수 시너지, 롯데바이오로직스 증설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도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 바카라우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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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매할 만한 종목의 조건으로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상향 △외국인 순매수 유입을 꼽았다.
메이저 바카라 마켓PRO는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서비스를 활용해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이경민 연구원이 제시한 조건에 맞는 종목을 추렸다. 16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 이후 낙폭이 코스피지수(-5.94%)보다 크고, 12개월 선행 EPS가 상향됐으며,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모두 11개였다.추려진 종목 중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스타아이로, 연초 이후 12.35% 하락했다. 12개월 선행 EPS는 컨센서스에 못 미친 메이저 바카라의 추정치가 3개월 넘게 업데이트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되며 1.88% 상향됐다. 연초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대금은 9억원으로 시가총액(4124억원) 대비 0.22%다.
남궁현 신한투자메이저 바카라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증설을 위한 인프라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외 반도체 생산업체의 인프라 자본투자 집행에 따라 의 주력인 CCSS 장비 매출이 작년 대비 30%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상장사들의 작년 4분기 실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삼성전자가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연초 이후 주가는 7.52% 하락했고, 12개월 선행 EPS는 6.31% 상향됐다.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실적에 대한 메이저 바카라사들의 전망이 갈렸다. 8개 메이저 바카라사는 올해 EPS 추정치를 상향했고, 10개 메이저 바카라사는 내렸다. 특히 미래에셋메이저 바카라이 올해 EPS 추정치를 기존 3808원에서 8461원으로 대폭 올려 컨센서스 상향에 큰 영향을 줬다.
김영건 미래에셋메이저 바카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작년 말까지 스마트폰 유통재고가 감소하는 추세였다”며 “스마트폰 수요 촉진 및 메모리·파운드리 모두에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개월 선행 EPS가 가장 크게 상향된 종목은 롯데지주다. 기존 2188.8원에서 2724.9원으로 24.49% 높아졌다. NH투자메이저 바카라이 지난 12일 올해 EPS 추정치를 4016원으로 제시하면서 컨센서스를 끌어 올렸다. 이 메이저 바카라사의 김동양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의 실적 반등, 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며 “미니스톱과 인수 시너지, 롯데바이오로직스 증설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도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 바카라우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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