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온라인 바카라 인상에 구매 외면"…유감 표명한 소비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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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클' 값 올린 bhc온라인 바카라에
소비자단체 "온라인 바카라인하가 합리적"
소비자단체 "온라인 바카라인하가 합리적"

협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bhc치킨 운영사 BHC에 대해 "가맹점 수익 악화를 빌미로 온라인 바카라을 올렸으나 가맹점의 수익을 위한다면 비용 부담 완화와 치킨값 인상으로 구매를 외면한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바카라을 인하하는게 더 합리적 결정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원가 부담으로 온라인 바카라을 인상했다는 bhc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영업이익률 23% 증가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BHC의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30.1%로 타 브랜드와 업종과 비교해 유난히 높았다"면서 "해당 기간 매출원가 상승률은 5.7%인 반면 순이익률은 31.8%나 상승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BHC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온라인 바카라을 인상한 점을 지적하고 이번 온라인 바카라 인상이 가맹점주에게 한층 부담을 안기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가맹점 수익악화 문제를 거론하며 소비자가를 올리면서 가맹점 공급온라인 바카라도 인상한 것은 치킨 온라인 바카라 상승으로 인해 매출 부담을 안아야 하는 가맹점에 이중 부담을 주면서 본사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의심스러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3사가) 온라인 바카라 경쟁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bhc치킨에 온라인 바카라 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3대 온라인 바카라 프랜차이즈 대표 메뉴는 모두 마리당 2만원대에 진입한 상태로, 여기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비용을 더하면 소비자가 한 번 지출하는 비용이 3만원에 육박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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