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쉬운 슬롯사이트 보스' 서비스 출시…"번호만 알면 계약체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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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슬롯사이트 보스'를 사용하면 근로자들은 사장님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근로계약 체결을 요청할 수 있다. 근로자와 사장님 누구나 토스 앱의 '전체' 탭에서 '쉬운 슬롯사이트 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슬롯사이트 보스를 체결하는 것이 근로자와 사장님 모두가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갖는다고 보고, 근로 및 고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이날 사회공헌 브랜드로 'with Toss Bank(위드 토스뱅크)'를 선언했다. 'with Toss Bank'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선언했는데, 이 캠페인을 뒷받침하기 위한 장치로 이날 '쉬운 슬롯사이트 보스'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토스뱅크는 "청소년의 근로는 금융생활의 첫 시작과 닿아있다"며 "토스뱅크는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갈등의 원인이 슬롯사이트 보스의 문화에 있다는 점에 착안하고 이를 바꾸자는 취지로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이 선언적인 메시지로만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토스뱅크는 '쉬운 슬롯사이트 보스'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만 성인들의 일반 근로 계약 체결도 얼마든지 '쉬운 슬롯사이트 보스' 서비스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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