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친분으로 장관까지?…김행 "김건희 여사, 너무 먼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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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내정됐다는 의혹을 '가짜뉴스'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차려진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전날 불거진 '20년 친분설'에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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