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의 중요성 일깨우는 <다이버시티파워도 높은 관심
(편집자주) 언론사에는 책소개를 기다리는 신간들이 일주일에 수십권씩 들어옵니다. 실제로 소개되는 책은 극히 일부인데 주요 슬롯사이트들의 서평을 분석해서 전해드립니다. 신간 사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놓치지 않고 매주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인류 역사는 슬롯사이트의 역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들 네 거 내 거를 나누는데 진심이지요. 슬롯사이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신간이 나오니 높은 시선을 끌었습니다. 7개 신문사 가운데 5곳이 서평을 썼습니다.

책에 따르면 소유를 둘러싼 모든 논쟁은 여섯 가지 법칙으로 모두 결정됩니다. △선착순의 법칙 △점유의 법칙(먼저 차지한 사람이 우선) △노동의 법칙(내가 일해서 얻은 것은 내 것) △귀속의 법칙(내 소유물에 딸려 있으면 내 것) △자기 슬롯사이트의 법칙(내 몸은 내 것) △상속의 법칙(물려받은 것은 내 것) 입니다.

<마인은 우리가 슬롯사이트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슬롯사이트에 대한 정의 강자의 논리를 대변하는 움직임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존은 여러분들의 계정을 임의로 삭제할 수 있다는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동아일보는 “슬롯사이트에 대한 공통된 이해가 있어야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힘을 가진 이들이 마음대로 슬롯사이트의 원칙을 설계하도록 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일”라고 촌평했습니다.

‘CIA 능력자들은 왜 오사마 빈 라덴을 얕봤나(중앙)’ ‘CIA는 왜 9.11 전조를 놓쳤나(한국)’ ‘다양성은 어떻게 능력주의를 뛰어넘었나(서경)’ 등등의 제목으로 보도습니다. 슬롯사이트신문은 ‘CIA가 이슬람 문화를 알았다면 9·11은 없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중상류층·백인·개신교가 대다수인 CIA가 빈 라덴을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게 됐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105개국 2만여명의 후회를 분석한 책이 있다면 읽어보시겠습니까. 신간 <후회의 재발견입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뉴욕타임스 등에 기고해 온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저술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아픈 과거는 그냥 잊으라고? 제대로 된 후회는 힘이 세다’는 제목으로 서평 면의 머리기사로 다뤘습니다.

박종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