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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5419명 발생했다. 수요일 기준 7주 만에 10만 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만5419명 늘어 누적 1583만64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19만5382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9만5382명 중 수도권에서만 약 48%인 9만4539명이 확진됐다. 서울 3만3076명, 경기 5만1796명, 인천 966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369명, 대구 8357명, 광주 7403명, 대전 8357명, 울산 4051명, 세종 1389명, 강원 7243명, 충북 7407명, 충남 9245명, 전북 8002명, 전남 8446명, 경북 1만2060명, 경남 1만1336명, 제주 3023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37명 중 17명은 공항과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0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1918명(21.5%)이며, 18세 이하는 4만579명(20.8%)이다.

사망자는 184명 늘어 누적 2만34명이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1014명이다.

홍민성 토토사이트추천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