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6일새 우리 카지노 두 배…"이번주 1만명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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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 카지노 3857명→22일 7630명
검사 적은 주말에도 '역대 두번째'
"1주일마다 두배씩 늘 것" 전망도
'우리 카지노 방역' 시행기준 넘었지만
동네 병원 "준비 안됐다" 반발에
정부 "추이보고 결정" 한발 물러나
검사 적은 주말에도 '역대 두번째'
"1주일마다 두배씩 늘 것" 전망도
'우리 카지노 방역' 시행기준 넘었지만
동네 병원 "준비 안됐다" 반발에
정부 "추이보고 결정" 한발 물러나

“이번주 중 우리 카지노 명 도달”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신규 코로나19 우리 카지노는 763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12월 14일(7848명)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일(7008명)에 이어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검사 건수 감소로 우리 카지노가 줄어드는 주말인데도 정부가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체계 전환’ 기준으로 삼은 ‘하루 우리 카지노 7000명’을 넘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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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리 카지노 방역체계 전환 ‘안갯속’
오미크론 확산 속도는 빨라지고 있지만 정부는 방역체계 전환 시점에 대해 “검토 중”이란 답만 내놓고 있다. 애초 정부는 ‘오미크론 비상사태’에 대비한 새로운 방역체계 적용 시점을 ‘오미크론 점유율이 50% 이상일 때’ 또는 ‘하루 우리 카지노 7000명을 넘을 때’로 정했다. 그러다 1주일 만에 “7000명 기준은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게 아니라 평균 추세가 되면 전환할 것”이라고 갑자기 말을 바꿨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1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를 언제 적용할지는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정부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방역체계 전환을 선언했다가 의료계 등이 반발하자 급하게 철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우리 카지노 맞춤형 방역체계로 전환하면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장에선 “코로나19 환자와 다른 일반 환자의 동선을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지, 코로나19 환자는 어떤 격리 시설에서 진료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지침이 없다”며 정부 발표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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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선 무료지만, 동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선 진료비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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