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포브스 '세계서 가장 바카라 게임 있는 여성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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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매켄지 스콧

포브스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바카라 게임 있는 여성 100인'(The World's 100 Most Powerful Women)을 발표하고 있다. 이 사장은 한국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해(90위)보다 한 계단 오른 89를 기록했다.
바카라 게임는 이 사장에 대해 "한국 최고 숙박·컨퍼런스센터 중 하나인 호텔신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라며 "호텔신라는 롯데에 이어 한국 최대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실질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을 지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로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오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여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아버지의 제국'(empire)을 나눴다"고도 했다.
올해 1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이 차지했다. 스콧은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대신 세계에서 가장 바카라 게임 있는 여성으로 꼽혔다. 메르켈 전 총리는 지난 8일 공식 퇴임했으며 올해 '바카라 게임 있는 여성 100인'엔 포함되지 않았다.
매기 맥그래스 바카라 게임우먼 편집인은 스콧을 1위로 선정한 데 대해 "현재 상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을 공유하면서도 억만장자들이 재산을 기부하는 방식을 단번에 뒤집어버렸다"고 말했다.
베이조스가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릴 때 그녀는 자신의 재산 일부를 선한 일을 행하는 비영리 단체들에 기부했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 부와 권력을 축적하는 방식에 도전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바카라 게임 있는 여성 2위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3위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였다.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전 부인 멜린다 게이츠가 각각 4위와 5위였다.
강경주 바카라 게임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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