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지난 6일 조재구 남구청장 등 남구청 관계자들이 신천지 대구교회 앞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슬롯사이트
대구시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지난 6일 조재구 남구청장 등 남구청 관계자들이 신천지 대구교회 앞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구시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9일까지 슬롯사이트 받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밝힌 1차 대상자 모두 슬롯사이트 받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신천지 교인 관리대상의 99.2%가 코로나19 진단 슬롯사이트 마쳤다.

10일 대구시는 전날까지 진단 슬롯사이트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진 관리대상자 50명 중 44명이 슬롯사이트 받았고, 6명은 다른 지역에 머물고 있거나 수감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실상 1차 대상자 전원이 슬롯사이트 받은 것으로 파악돼 고발 조치는 없던 얘기가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관리대상 신천지 교인 1만458명 가운데 99.2%인 1만375명이 진단 슬롯사이트 받았고, 검사 결과가 통보된 9820명 중 4173명(42.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2, 3차 검사 대상 2286명 중 아직 슬롯사이트 받지 않은 인원은 83명으로 파악된다"면서 "이들의 자가격리 기간은 내일까지다. 오늘 중으로 슬롯사이트 받을 것을 요구한다"말했다.

그는 "오늘 중으로 검사 받지 않으면 자가격리 해제기간까지 음성인지 양성인지 판정 받을 수 없다"면서 "슬롯사이트 받지 않을 경우 다시 자가격리를 연장해서라도 끝까지 진단슬롯사이트 받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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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슬롯사이트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