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잊은 구제역 방역…오늘 '전국 일제 토토사이트추천의 날'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충남 논산 토토사이트추천 현장 점검

올겨울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병한 구제역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설 연휴도 잊은 채 전국 각지에서 토토사이트추천이 이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을 '전국 일제 토토사이트추천의 날'로 정하고, 전국 모든 우제류(소와 돼지 등 발굽이 2개인 포유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토토사이트추천을 벌인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늘은 전날 비 때문에 동원하지 못한 드론 55대, 광역방제기 90대, 과수원용 고압 분무기 95대 등 토토사이트추천 차량·장비 1천317대를 총동원해 농가와 시설을 토토사이트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과 충주는 농협 생활물자 배송 차량까지 투입해 생석회 260t을 공급했다.

이를 받은 농가는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생석회를 뿌려 바이러스를 없앤다.

토토사이트추천 당국은 발생지역과 인접한 11개 시·군에도 이날 중으로 생석회 729t을 공급해 '차단 토토사이트추천 벨트'를 만들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올겨울 구제역이 첫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토토사이트추천 차량·장비 5천72대를 동원해 농가·시설 10만9천318곳을 토토사이트추천했다.

농식품부는 "전날 비가 내림에 따라 사용하던 토토사이트추천액을 교체하고, 축사 내·외부를 집중적으로 토토사이트추천할 계획"이라며 "한우·한돈협회는 문자메시지나 SNS 등으로 농가에 토토사이트추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축협은 축산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현장 지도를 펼친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발판 토토사이트추천조를 반드시 설치하고, 축산 관계자는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농장은 설 전후로 가족·친지가 방문한 경우나 근로자가 고국을 다녀온 뒤에는 특별히 철저한 토토사이트추천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설 연휴 사흘째인 이날도 연휴를 반납하고 토토사이트추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충남 논산을 찾아 거점토토사이트추천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연휴 기간 철저한 방역태세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