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부진에 4메이저 바카라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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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영업손실 353억…5년 만에 메이저 바카라 적자' 기록
'G5 그림자'에 MC사업부 6메이저 바카라 연속 적자…5000억 손실 추정
TV·생활가전 실적 견인 역부족
'G5 그림자'에 MC사업부 6메이저 바카라 연속 적자…5000억 손실 추정
TV·생활가전 실적 견인 역부족

LG전자의 실적 발목을 잡은 것은 이번에도 스마트폰 사업이다. 작년 4메이저 바카라에도 스마트폰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가전 업계 계절적 성수기와 환율 상승 효과도 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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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이저 바카라 실적은 낮아진 시장 눈높이도 밑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 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한 LG전자의 4메이저 바카라 영업이익 평균치는 1110억 원이었다. 적자 전환을 점치는 일부 증권사가 있었지만 대다수는 1000억 원대 안팎의 영업이익은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추정치 14조1900억 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해 가장 저조한 메이저 바카라 실적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해 1메이저 바카라와 2메이저 바카라 모두 5000억 원을 웃돌던 영업이익은 3메이저 바카라에 반토막이 났고 4메이저 바카라엔 결국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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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및 전자 업계는 LG전자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지목한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는 6메이저 바카라 연속 적자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MC 사업부 적자는 지난해 3메이저 바카라 4364억 원에서 4메이저 바카라 5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출시한 전략 메이저 바카라 'G5'의 부진 여파가 계속된 데다 사업부 구조조정 비용이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G5의 경우 판매가 여전히 난항을 겪으면서 마케팅 비용 등이 고스란히 손실로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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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사업을 맡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면서 4메이저 바카라에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제 관심은 LG전자의 실적 반등 시기로 쏠린다. 암울한 4메이저 바카라 실적에도 업계에선 비교적 희망적인 전망이 많다. 지난해 4메이저 바카라 바닥을 찍은 LG전자 실적이 올 1메이저 바카라부터 점차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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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만약 G6가 지난해 G5보다 1달 빠른 2월에 출시된다면 올 1메이저 바카라 MC 사업부 적자 규모는 시장 추정치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의 '갤럭시S8' 출시가 4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만큼 판매 환경도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희진 메이저 바카라닷컴 기자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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