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 덕분에 수능 메이저사이트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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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 이영래·용인외고 김재경
올해 수능 메이저사이트자 3명 나와
올해 수능 메이저사이트자 3명 나와

이군은 메이저사이트의 비결로 독서 외에 “충실한 학교생활”을 꼽았다. 그는 “학교 수업이나 야간 및 토요 자율학습 등을 빠지지 않았고, 잠도 하루에 6시간30분 정도 충분히 잤다”며 “사설학원 문제보다는 한국교육평가원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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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은 반복학습을 메이저사이트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EBS 연계교재는 전부 10번씩 읽었다”며 “문제를 풀 때 답만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해설까지 모조리 암기하듯 공부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들려줬다. 문과 메이저사이트자 2명의 또 다른 공통점은 휴대폰 없이 수험생활을 했다는 점이다. 올해 수능 메이저사이트자는 지난해 16명과 비교해 대폭 줄었다. 국어와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높아진 결과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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