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사설 카지노)와 ‘TIGER인버스’ 사설 카지노의 총보수를 연 0.59%에서 연 0.09%로 낮춘다고 20일 발표했다.

지수를 추종하는 사설 카지노는 상품별 차이가 크지 않아 낮은 비용이 장기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는 현재 상장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사설 카지노 상품 11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동안 미래에셋은 꾸준히 사설 카지노 보수를 줄여왔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 사설 카지노는 2010년 연 0.46%에서 연 0.34%로 내린 뒤 올해 연 0.05%까지 인하했다. 이는 업계 전체 사설 카지노 보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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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조만간 상장하는 ‘TIGER200선물인버스2X’ 사설 카지노 보수도 연 0.09%로 낮게 책정할 방침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