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입플 부총리 '취임 첫 현장방문지' 보면 핵심 현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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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강조하던 MB정부 땐
박재완 장관 중소기업 제품 유통센터 찾아
박재완 장관 중소기업 제품 유통센터 찾아

금융위 산업부와 수출 대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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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청문회에서 유 부총리는 수출이 한국 카지노 입플의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수출 대책 강화’를 예고했다. 그는 “앞으로 추경 효과가 줄어들고 개소세 인하가 끝나면 내수 개선세는 제약될 우려가 높다”며 “신시장 개척 등으로 수출 회복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통스럽지만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력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평택항에서 수출 촉진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14일 진행되는 카지노 입플부처 합동 업무보고에 이어 수출 회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유 부총리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및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호흡을 맞춰 수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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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서 1기 카지노 입플팀을 이끈 현오석 전 부총리는 2013년 3월23일 이른 오전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경기 성남의 한살림 생활협동조합 매장을 찾았다. 임명장을 받은 바로 다음날이다. 시장에서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로부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당시엔 농산물과 전·월세 등 서민물가 상승이 가장 큰 사회적 이슈였다. 현 전 부총리는 현장에서 “경기 회복이 중요하지만 물가도 중요하다”는 말로 물가 안정 의지를 나타냈다. 이후 나온 정책에도 이 같은 의지는 꾸준히 반영됐다. 정기적으로 물가관계회의를 열었고, 서민물가 안정화 대책을 잇따라 내놨다.
최경환 전 카지노 입플는 일자리를 화두로 내세웠다. 그는 2014년 7월17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경기 성남 새벽 인력시장을 택했다. 구직 근로자와 구인 기업 대표자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전 카지노 입플는 간담회에서 “국민 모두가 일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시 일용직을 포함한 비정규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전 카지노 입플의 이 같은 관심은 노동 구조개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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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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