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7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통해 대주주가 티큐테크놀러지외 1인에서 토토 카지노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안동준 케이엘티 신임 대표는 지난 2월 LB제미니신성장펀드16호가 보유한 케이엘티 토토 카지노 487만3094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잔금 납입을 완료하고 토토 카지노과 경영권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토토 카지노 양수 후 안동준 대표 지분율은 10.23%이다.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케이엘티는 안동준 대표가 양수한 토토 카지노 전량에 대한 보호예수를 결정했다. 보호예수 기간은 2016년 3월 16일까지 총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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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카지노 관계자 "최근 실적 악화와 잦은 경영진 교체로 시장의 신뢰를 많이 잃어버렸다"면서 "경영권 안정뿐 아니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보호예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토 카지노닷컴 최성남 기자sulam@hankyung.com